@, 後天이란?
*, 선천과 후천이라는 개념이 생기는 이유는 지축의 경사 때문이다. 易은 曆의 象이고 변화미므로 지축은 고정되 있는 것이 하니라 항상 변화를 하고 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지축이 23,5(21~23,7도 사이라는 가설이 있다)도 기울여진 시대로 우주사적으로 볼 때 선천의 후천 즉 문왕팔괘의 낙서시대(주역은 여기서 형성)로서 우주가 원형을 그리는 게 아니고 타원형을 그리고 있다. 이 말은 지축이 23,5도 경사짐으로 인하여 음양이 불균형되 타원형이 되 순환하는 것이며 陽의 태과(3/5)와 陰(2/5)의 불급인 상태로(三天兩地) 이로 인하여 이 우주에는 혼돈이 天垂象되어 혼란이 일어나는 것이다.
1, 선천과 후천의 개념은 體用에 따라 상대적으로 파악을 해야 한다.
1), 오전-선천, 오후-후천
2), 봄,여름-선천, 가을,겨울-후천
3), 선천-사람이 세상에 나오기 이전, 여자에서 결혼전, 밤, 제한된 것
후천-사람이 세상에 나오기 이후, 여자에서 결혼후, 낮, 영원성,
4), 복희팔괘(하도)-선천, 문왕팔괘(낙서)-후천
5), 문왕팔괘도(낙서)-선천, 복희팔괘도(하도)-후천
6), 문왕팔괘(낙서)-선천, 정역-후천
7), 복희팔괘(하도), 문왕팔괘(낙서)--선천, 정역-후천
--으로 대상에 따라 體用을 기준으로 결정한다.
-필자는 선천의 선천으로 복희팔괘(하도), 선천의 후천으로 문왕팔괘(낙서) 그리고 정역-후천으로 이론이 정립되어야 한다고 본다.
2, 선천은 후천에서 정사를 하여 火水未濟라 하고 후천은 선천에서 정사를 하하여 水火旣濟라고 한다.
3, 선천은 무극(10)이 선천의 體이고 태극(1)은 선천의 用이며, 후천은 태극(1)이 후천의 體이고 무극(10)이 후천의 用이다.
4, 天地는 선천(三天兩地-1,3,5,7,9, 圓)이고, 地天은 후천이다(三地兩天-2,4,6,8, 方).
5, 선천은 抑陰尊陽으로서 陽(乾)의 시대이며 후천은 음양이 자율적으로 조화되는 陰(坤)의 시대이다.
6, 선천은 逆生하여 倒成에 이르고(1~10으로 간다-逆數) 후천은 倒生하여 逆成에 이른다(10~1로 간다-順數). 후천은 10에서 5로 順數로 내려와 6을 쓰므로 5와 6이 합하여 정역으로 中位한다(包五含六).
7, 후천은 동서로 굴신하는 지구의 자전운동이다. 달(月)은 선천에서 초하루부터 進하여 16일부터 退하고 후천은 16일부터 屈하여 다음달 보름까지 伸한다.
8, 복희괘가 문왕괘로 변하는 것은 交易이고 문왕괘가 정역괘로 변하는 것은 變易이다.
9, 戊位는 후천 무극(10)을 체로 하고 1水 4金인 태음의 어머니이다. 즉 水金기운을 가진 달(月)의 모체를 말한다.
10, 정령도수인 己庚壬甲丙에서 庚(4金)壬(1水)은 政으로 태음의 혼백이고 甲(8木)丙(7火)은 令으로서 태양의 기체이다
출처 : 선천과 후천에서 후천이란? - cafe.daum.net/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