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친(六親) 해설(解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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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친(六親) 해설(解說)
甲木을 生하는 것은 水이므로 癸水 즉 인수를 어머니로 보고 癸水와 간합하는 戊土 즉 편재를 아버지로 본다. 그것은 간합을 배합 즉 결혼으로 보기 때문이다. 甲木과 간합하는 것은 己土즉 정재이므로 정재는 처로 본다. 그리고 편재는 첩으로 본다.
여자는 남자와 반대이므로 정관을 남편으로 보고 편관을 외부(外夫)로 본다. 남자는 관살을 자식으로 보고 여자는 식신 및 상관을 자식으로 본다. 이것은 자기가 생한 것이므로 자연의 이치와 합치된다. 이와 같은 이치로 오행상 동기(同氣)인 비견 및 겁재를 형제로 본다. 사주상 육친(六親)은 이상과 같이 육신(六神)으로 표시하는 외에 사주 상 위치에 의하여 표시하기도 한다.
연주(年柱) - 조부모 등 조상을 의미한다.
월주(月柱) - 부모을 표시하고 예외적으로 형제 및 가정, 친구 등을 표시할 때가 있다.
일주(日柱) - 일주 중 일지는 자기의 배우자를 표시한다.
시주(時柱) - 자식 등 자손을 의미한다.
이상 사주 상의 위치에 의하여 육신(六神)을 표시하는 법은 가령 일지가 자기의 배우자를 의미하므로 일지에 희신이 있으면 배우자가 양호(良好)하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사주 상 육친의 길흉을 판단하는 방법은 앞서 설명한 육친을 표시하는 육신이 사주 상 희기신(喜忌神) 어느 것에 해당하느냐 또 왕성하냐 쇠약하냐에 의하는 방법과 사주 상 육친을 표시하는 위치에 어떤 육신이 있느냐의 두 가지 방법을 종합하여 정하여진다.
죽전 명리에서 퍼온 글입니다. le03.com.ne.kr/saju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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