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支沖....
支沖者, 地支相隔六位而沖擊,
지충은 지지(地支)가 서로간격이 6자리가 떨어는것과 서로부딛쳐서 상대를 서로 치는
것이다.
如子午相沖, 子中癸水, 剋午中丁火, 午中己土, 又剋子中癸水, 互相戰剋也.
예를들어 子와午가 서로 충(沖)이되면 子중에癸水가 午중丁火를 극(剋)하고 午중己土는
또한 子중의癸水를 극(剋)하게 되니 서로 싸워서 이기는것이다.
地支中多藏干, 相沖之影響, 較天干之相剋爲複雜,
지지(地支)중에는 감춰져있는 지장간(支藏干)이 여러개가 있기에 서로 충(沖)하여 나타나는
영향은 천간의 충과 비교해보면 복잡하다.
滋先以本氣, 時令, 及多寡, 探討之.
먼저 본기(本氣)를 보고 그다음 계절을득(得)하였나를 보며 그다음 숫자가 많고 적음을 잘
찾아보아야한다.
本氣..兩支相沖, 戰剋不已, 當以本氣爲重, 如子之本氣爲水, 午之本氣爲火, 究屬水剋火,
故子勝而午敗, 則子午之相沖, 午乃受創, 子則分力.
본기..양지(兩支)가 서로 충하면 싸움하고 극(剋)하는 것이 그치지 아니하게되는데 마땅히
본기가 무겁다. 예를들면 子의 본기는 癸水이고 午의 본기는 午火가되기에 궁리해보면 水가
火를 극(剋)하는 것이 원리가되기에 子가 이기고 午가 패(敗)하게 된다. 子午가 서로 상충
하면 午는 상(傷)함을 받게되고 子는 힘이 나누어지게된다.
時令.. 以本氣論, 雖子可勝午, 然如午月火旺, 逢子水, 子午相沖, 午屬得令, 子屬失令,
則午勝子敗, 得令之午無傷, 失令之子沖去.
시령.. 본기론으로는 비록 子가 午를 이기지만 午월 이 火가 왕한데 子水를 만나 子午가
서로 충(沖)이 된다면 午火는 계절을 얻어 득령한것이고 子는 계절을 잃어 실령한것이다.
이런즉 午가 이기고 子가 패(敗)하게 된다.午는 득령을하여 상(傷)함이없고 실령한 子水가
충거(沖去)되는것이다.
多寡.. 如午年子月午日午時, 以本氣言, 以時令言, 皆子勝於午, 然三午一子, 午多子寡,
應作午勝, 但子敗而不死, 較爲無力而已.
다과.. 예를들면 午년 子월 午월 午시일 경우 본기(本氣)와 시령(時令)으로 말하자면
모두 子가 午를 이기지만 午가 3개이고 子가 1개가되니 午는 많고 子는 적다. 이런경우는
응당 午가 子를 이기게된다.다만 子는 패(敗)하지만 계절을 얻었기에 죽지는 않는다.
비교하건데 子는 힘이 없는것이라고 보면된다.
局中喜神沖敗凶, 凶神沖敗反吉.
원국중에서 희신(喜神)이 충(沖)하여 패(敗)하면 흉(凶)한것이고 흉신(凶神)이 충(沖)하여
패(敗)하면 도리어 길(吉)한것이다.
**이상은 위천리선생의 명학강의 중에서 지충(支沖)에 대하여 일부 발췌하여 번역해 보았
습니다.... 물론 잘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배우는 분들에게 도움이될지 몰라서 복습하다가
일부 올려봅니다..........................................................일담.
출처 :상전벽해 명리교실
원문보기▶ 글쓴이 : 일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