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회원가입 | 마이페이지 |  0점 |  0원 | 즐겨찾기 
공지
원제역학연구원 홈페이지 오픈 (10)

11.01 (금)

가입인사
close
HOME > 회원자료공유 > 생활역학이야기

본 게시판은 회원이 직접 올린 회원간 정보를 공유하는 게시판입니다. 저작권에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자료는 가급적이면 올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작권 보호요청 : 회원이 올린 게시글 중 저작권에 위배되는 게시글이 있을 경우 연락주시면 확인 후 삭제조치 하겠습니다.

출장안마,출장마사지,바나나출장안마이미지출장안마출장마사지출장안마출장마사지
게시물 1,284건
   
‘58년 개띠’들 삶의 보고서
초인 2017-09-30 (토) 08:06 조회 : 3392

‘58년 개띠’들 삶의 보고서


왼쪽 아래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시인 박상률, 국회의원 정병국, 소설가 임영태, 시인 정복여, 소설가 정영희, 시인 강경호, 시인 김완하.
베이비붐, 뺑뺑이, 가난, 유신, 민주, 자유, 명퇴…. 이들 단어에서 떠오르는 특정 무리가 있다. 바로 ‘58년 개띠’들이다. 대한민국 역사상 유일하게 태어난 해와 띠가 묶여 불리는 독특한 정체성을 가진 이들이 병술년 개띠해를 맞아 반세기 유별난 삶을 이야기한 책 ‘58년 개띠들의 이야기’(화남)를 펴냈다.



방송인 임백천, 국회의원 정병국, 국립암센터 암예방센터 책임의사 서홍관, 공평아트센터 관장 김상철, 시인 오민석·이재무·정복여, 소설가 임영태·정영희·조명숙씨 등 각계 각층 27명의 동갑내기 개띠들이 필자로 참여했다.

책은 콩나물 시루 같은 교실에서 국민교육헌장을 줄줄 외우고, 미제 분유와 강냉이 죽으로 허기를 달래던 어린 시절과 나팔바지에 이장희 노래를 부르던 청소년기, 독재타도를 외치며 문학과 예술로 세상을 바꿔 보려 했던 피 뜨거운 청년시절을 거쳐 이제 명퇴의 최전선에서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는 이들의 생생한 삶의 보고서다.

책을 기획한 화남의 이승철 편집주간(시인)은 “그토록 힘들고 어려운 시대 상황 속에서 58년 개띠들이 어떠한 힘과 에너지로 한 시대를 묵묵히 견뎌왔는가에 대한 시대적 증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7일 저녁 충무로의 한 한식당에 글을 쓴 27명 개띠 중 10여명의 개띠가 와글와글 모여 앉았다. 이날 처음 책이 나와 기자간담회를 겸한 회식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책 디자인과 편집에 대한 이야기가 오간 것은 잠깐이고 이내 58년 개띠로서의 잡초 같았던 삶의 이야기로 화제가 옮아갔다. 왜 ‘58년 개띠’는 유별난가. 우선 수적으로 우세해 유난히 경쟁이 치열했다는 설명이 있다.

“휴전은 53년이지만 군에 갔던 남자들이 제대해 돌아온 것은 주로 55, 56년에 걸쳐 있었어요. 제대한 남자들이 결혼을 많이 했고 그러다 보니 57·58년쯤 자연스레(?) 아기들이 많이 만들어진거죠.”(시인 박상률)

그러나 수가 많기로는 57년 닭띠나 59년 돼지띠도 만만치 않다. 그럼에도 왜 유독 58년생은 혹독한 시련에도 질기게 버텨온 ‘잡초’ 세대로 기억되는가. 이번엔 소설가이자 2년 전부터 역학 연구원을 운영하는 정영희씨가 명리학을 동원해 풀이에 나선다.

“58년 무술(戊戌)생은 모두 ‘괴강살’을 받고 태어났어요. 괴강살은 전생에 온갖 못된 짓을 한 남자가 여자로 태어나는 살이라고도 하는데, 이 때문에 여자 58년 개띠가 남자보다 더 팔자가 사납습니다. 특히나 58년 개띠 중에서도 술(戌·9월)달생은 여자든 남자든 하기 좋은 말로 ‘불제자 사주’, 다시 말해 ‘중팔자’라고 해요.”

시인 이재무씨는 이른바 ‘낀 세대’론을 펴며 어정쩡한 위치에서 오는 불편함을 토로했다.

“58년 개띠는 앞 세대가 볼 때는 반항적이고 아랫세대가 볼 때는 권위적, 기성적인 세대입니다.”

이들은 이제 머리에 희끗희끗 서리가 내려앉았고 어깨는 구부정하니 힘이 빠졌으며 주름도 하나둘씩 늘어만 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가슴 깊은 곳에 청년의 혈기를 간직하고 있는 듯했다.

“개들이여, 개 같은 세상에서, 우리가 만날 개 같지 않을 날들은 언제쯤 올 것인가? 아니면 마침내 오지 않을 것인가?”(시인 오민석의 ‘개 같은 날들의 기억, 여섯’ 중)

〈이상주기자〉




   

게시물 1,284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9
2006년 6월 27일 (화) 08:24   매일경제   미국계 생보사인 푸르덴셜생명에는 사주를 봐주면서 직장생활의 고…
초인 09-30 1848
38
### 10. 황제내경 素問에 나타난 오행설 ###   황제내경이 동양의학에  있어서 위대한 공헌을 해  …
깡통박사 09-30 1947
37
구슬점… 코디점… 처세술 점…알쏭달쏭 다양한 占의 세계 [이코노믹리뷰 2006-01-27 09:54] …
초인 09-30 1902
36
### 8. 白虎通義에 나타난 오행설 ###   백호통의는 後漢의 사학자인  班固(32-92)가 찬한 43편목으로 이…
깡통박사 09-30 2097
35
### 9. 黃帝內經 靈樞에 나타난 오행설 ###   황제내경의 要義는 음양과  오행의 이치로써 인체의 생…
깡통박사 09-30 1897
34
음양설과 5행설은 각각 독립적으로 발전했으나, 전국시대(戰國時代) 중엽에 하나의 사상체계로 통합되었다. 원래…
깡통박사 09-30 2024
33
### 4. 呂氏春秋의 오행설 ###   呂氏春秋는 책  이름에 비록 春秋라는  말이 들어갔으나, 史書類…
깡통박사 09-30 1901
32
  ### 6. 春秋繁露에 나타난 오행설 ###   이 책은 西漢의  재상이었던 董仲舒(B.C.179-B.C.104)에 의하…
깡통박사 09-30 2098
31
  ### 3. 管子書의 오행설 ###   <관자>는 管仲(B.C.?-B.C.645)이 지었다고  전해지는 24권, 76편의 …
깡통박사 09-30 2224
30
### 2. 五行說의 형성기원 ###   五行에 관하여 가장 오래된 표현이 보이는 곳은 <書經>의 洪範이라 …
깡통박사 09-30 2564
29
### 1. 陰陽設의 起源 ###   <形而上者를 道라 이르고 形而下者를 器라 이른다>는 말을 빌어 體 用에…
깡통박사 09-30 1713
28
동양오술(東洋五術)에 대하여 동양오술(東洋五術)이란 동양철학(東洋哲學)의 정식명칭으로서 산(山),명(命),의(醫…
깡통박사 09-30 2477
27
‘58년 개띠’들 삶의 보고서 왼쪽 아래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시인 박상률, 국회의원 정병…
초인 09-30 3393
26
명리학은 역학(易學)의 한 분야로서, ‘사주(四柱)에 의거하여 일생의 길흉화복을 판단하는 학문’이다. ‘사주…
깡통박사 09-30 2533
25
사주(四柱)와 건강 경제학과 심리학으로 살펴본 사주의 세계 최근 사주 명리학을 서양의 학문체계로 끌어들여 해…
초인 09-30 3055
   81  82  83  84  85  86  
회원자료공유방
문의/상담 02-569-9194
               평일 오전 10시~오후7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계좌번호 국민 097-21-0310-100 (임정환)


10-31 이동* (男) 사주
10-29 이하* (女) 택일
10-27 박현* (男) 사주
10-25 허정* (女) 사주
10-24 정홍* (男) 사주
10-23 서성* (男) 사주
10-21 임창* (男) 사주
10-18 김주* (男) 사주
10-15 김명* (女) 사주
10-14 김효* (女) 작명,개명
상담후기
상담후기 적극추천
박진우 | 조회수 : 3613
도서 구입 (1) 적극추천
한지민 | 조회수 : 288769
우리들의 얼굴 적극추천
이성민 | 조회수 : 21069
안녕하세요 적극추천
김수향 | 조회수 : 8551
감사합니다 적극추천
김지은 | 조회수 : 11105
+
계보의 중요성 한국역학의 계보
자강 이석영 선생(1920-1983)
1920년 평안북도 삭주 출생
청주대 법대 졸업
사주첩경의 저자
한국역학교육학원의 창립자
前 한국 역학계의 태두(泰斗)
벽천 김석환 선생(1933-2016)
1933년 출생
중앙대 법대 졸업
故 자강 이석영선생님의 계승자
한국역학교육학원 원장
한국역학인총회 총재
前 한국 역학계의 태두(泰斗)
원제 임정환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졸업
벽천 김석환 선생 사사
한국역학교육학원 강사역임
MBC 문화센터 강사 역임
한국역학인총회 사무총장
前 동방대학원 박사과정 교수
기억에 남는 상담 에피소드
역학인, 그 거짓과 진실 [341205] (4)
사주를 상담하여 줄 수는 있으나 교훈은 줄 수 없는 경우 [332865] (2)
사이비 역술인의 폐해 [230411]
사주를 무조건 부정하던 경우 [336639] (1)
사주를 보면서 해줄 말이 없는 경우 [342277] (2)
사주가 맞지 않는 경우들 [340087] (2)
아들의 외고합격 [356773] (2)
젊은 여성의 임신 [293269] (1)
재벌 회장의 사주 [348798] (2)
유명가수의 사주 [344386] (1)
보험설계사 [34841]
이혼상담(마인드가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373630] (4)
결혼(역학을 배우면 운명이 바뀐다.) [361832] (4)
저서

제대로보는
야학노인점복전서
전2권 세트


제대로보는
적천수천미
전4권 세트


제대로보는
명리약언
전1권


제대로보는
궁통보감
전2권


제대로보는
자평진전
전2권

동영상강의

사주초급반

사주중급반

사주전문가반

육효반

신수작괘반

성명학반
잘못 알고있는 역학상식
찾아오시는 길

select sum(IF(mb_id<>'',1,0)) as mb_cnt, count(*) as total_cnt from g4_login where mb_id <> 'admin'

145 : Table './wonje2017/g4_login' is marked as crashed and should be repaired

error file : /bbs/board.php